프로그래머스 크롤링

21년 1월부터 연구실에선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한 시간동안 파이썬 알고리즘 문제를 푼다.

교수님께서 한 사람씩 돌아가면서 문제를 가져오라고 지정하셨고, 한 사이클이 지나고부터는 오늘은 누군지 겁나게~ 헷갈리기 시작했고, 누가 스프린트를 빠진다고 하면 그때부터 불안했다. 나만 기억 못하나 싶을 정도로 무덤덤한 사람들 … ㅎ 어떤 날은 서로 자기인 줄 알았다며 문제를 두 명이 들고온 적도 있었는데. 이게 내 성격이긴 한데… 정리되지 않은 상태… 나쁘게 말하면 아노미 상태ㅋㅋㅋㅋ가 싫다. 시간을 조금만 투자하면 잘 정돈된 상태를 만들 수 있는데… 그 상황에 내가 포함되어 있다면 발벗고 나서야지 뭐… 목마른 사람이 우물 파니까

그냥 크롤링 코드를 짰다. 프로그래머스 사이트가 SPA 인지 뭔지 아무튼 url로 반응하는게 아니었고, 모든 문제가 모든 언어로 풀 수 있는 건 아니었다. 특정 레벨의 특정 언어를 가져와야 했기 때문에 더럽게 귀찮아보였지만… 그래도 손가락을 뽑았으면 코드 한 줄이라도 썰어야 대장부니까 ^^

뷰티풀솝 익숙해지려고 이걸로 이것저것 하려다 시간만 왕창 잡아먹고 결국 셀레니움으로 …했다.

여기에 파일 첨부는 어떻게 하는 걸까…?

—- 0201 추가

파일을 잃어버렸다 샹… 포맷했는데 미처 백업을 못해서 날아간 건지…뭐 암튼 잃어버림 ㅋ…ㅋㅋ.ㅋ.ㅋ.ㅋ.ㅋ.ㅋ..ㅋ